매향리 평화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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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시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 in 매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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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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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 주요사건 평화의 마을, 풍요로운 어촌으로 거듭나는 매향리

1951

1954

1955

1989. 03

1994. 12.14

2000. 05.08

2000. 06.02

2000. 08.18

2001. 08.13

2005. 08.12

2016. 09

한국전쟁 중 미군이 농섬을 해상표적으로 삼고 사격을 시작

본격적으로 사격장 주변지역에 미국이 주둔하기 시작

매향리 사격장(쿠니 사격장) 설치

팀스피리트훈련 중 피해주민 700여 명 3주간 육상, 농섬사격장 완전 점거 농성

불발탄 폭발사건으로 198채의 가옥 균열피해 배상요구 및 대책촉구 위해 미군기지 앞 3개월 천막 농성. 한미 배 상심의위원회로부터 3억 5천만원 받음

주민 6명이 다치는 매향리 오폭사건 발생

사격장 철폐 기자회견, 폭격훈련 알리는 황색 깃발 찢은 전만규 대책위원장이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기물손괴 혐의로 구속

국방부 육상 기총사격장 폐쇄 발표

주민 2,222명 국가 상대로 추가 손해배상 소송 제기 (이후 149명 추가, 원고인단 총 2,371명)

매향리 사격장 완전 폐쇄

현재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 조성중(2017년 준공 예정)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 계획중(2018년 준공 예정)

농섬 미군의 해상폭격지로 이용되던 섬

과거 농섬은 한자로 짙을 농(濃)자를 쓸 만큼 우거진 숲을 자랑했다. 종일 뙤약볕 갯일에 지친 어머니들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었으며, 나무 위 새알을 꺼내는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었다. 해상폭격지로 농섬이 사용되면서, 원래 자기 모습을 잃어버리고 민둥산이 되어 매향 앞바다를 지키고 있 다. 정화작업을 통해 농섬 구석구석에 박혀 있던 포탄들을 거의 수거해갔지만 아직도 군데군데 당시 투하했던 포탄이 박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폭격의 몸살에서 벗어난 지 10 년이 지난 지금 농섬은 스스로 치유하며 생명의 땅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TIP : 간조가 시작되면 고온리 선착장에서부터 농섬까지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웃섬(방섬) 농섬과 함께 미군의 포탄을 받아내던 섬

웃섬은 농섬의 오른편에 위치해 있는, 농섬보다 더 작은 섬 이다. 간조가 가까워짐에 따라 농섬과 웃섬 사이의 길이 열 리고, 웃섬에서 육지로 가는 길도 열린다.

귀비섬

거북이 모양을 닮았다 하여 귀비섬이 라는 이름을 가졌다. 원래 크기는 현 재의 농섬 정도였다고 하나, 미공군의 해상폭격훈련이 시작되고 형체도 없 이 사라져 이제는 검은 바위의 형태로 남아 있다.

매향리역사관 54년간의 아픔과 17년간의 투쟁, 그리고 11년간의 희망이 있는 곳

주민들이 수거해놓은 매향리 앞바다에 투하되었던 포탄들의 일부와, 포탄으로 매향리를 상징화한 임옥상님의 작품들, 폭격장 폐쇄까지 투쟁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 우정읍 기아자동차로 199

평화에의 염원

매향리 일대가 사격장으로 사용되는 동 안 3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 나 부상을 당했다. 소음과 폭격의 여파 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 피해, 난청, 우울증 등의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 역사관 안에 들어서면 정중앙에 포탄으 로 감싼 대한민국 지도가 한 눈에 들어 온다. 이 땅에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이 담겨 있다.

역사관 외부

매향리 일대에는 로켓포, 기관포, 기총, 레이저포 사격이 하루 평균 12시간, 년 250일에 걸쳐 이루어졌다. 역사관 외 부에는 각종 포탄과 타겟으로 사용 되 었던 콘테이너 등이 친절한 설명과 함 께 자리잡고 있다.

TIP : 24시간 개방되어 있으며 무료관람이다.

쿠니사격장 건물 미군부대가 철수하고 그 아픔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

미군의 숙소와 유흥시설, 식당 및 사무실 등이 존치되어 있다.

존치된 시설들

‘쿠니사격장’은 현 매향1리의 옛 지명 인 ‘고온리’를 미군들이 발음상의 어려 움 때문에 ‘쿠니’로 불렀던 것에서 유 래한다. 당시 사격장을 관리하던 부대 가 사용하던 막사, 클럽, 전망대, 식당 의 모습이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다.

아픈 시대의 기록

미군이 실질적으로 주둔했던 곳으로 본래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과 화성시가 국방부에 강력하게 건의하 여 존치되었다. 매향리의 역사이야기 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곳으로 상징성 이 큰 곳이며,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 용될 것이다.

TIP : 옛 미군부대 건물과 주변이 평화생태공원부지이다.

매향교회 잊혀진 역사의 현장을 활용한 독특한 문화예술공간

미 공군의 폭격 훈련으로 오랜 시간 방치된 매향교회는 매향리의 상처를 예술적으로 해석하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 및 주민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 우정읍 매향웃말길 15

매향교회의 역사

미군의 사격 목표였던 농섬이 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매향교회는, 쿠니사격장과 비슷한 시기에 세워져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새 예배당이 건립되자 오랜 시간 사용되지 않아 붕괴의 위험 때문에 교회 내부로 들어가 볼 수 없었다.

매향교회의 변화

건물의 노후화로 방치되었던 교회는 경기창작센터의 2016년 경기만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상주작가와 함께 새롭게 태어나 현재는 기획 전시 및 영화상영 등의 문화예술공간으로의 활용을 통해 매향리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